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피투게더3' 황치열 “몸값 100배 뛰어…행사 두 개에 3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해피투게더3' 황치열 “몸값 100배 뛰어…행사 두 개에 3억” '해피투게더' 황치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중국 내 자신의 인기도에 대해 직접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황치열, 장위안, 도상우, 조태관, 이세진이 출연해 '태양의 남친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황치열에게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에 가면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정도다"라며 "베이징과 홍콩을 갔는데 공항이 다 마비됐다"라고 답했다. 장위안은 황치열의 중국 프로그램 등 활동의 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어 황치열은 "공항에서는 비밀통로로 다닌다. 펜스가 다 무너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MC들은 '런닝맨' 덕에 중국에서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재석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재석보다 인기가 좋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지금은 제가 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가 "중국에서 행사를 하면 얼마정도 받느냐"고 묻자, 황치열은 조심스러워하는 반응이었다. 이에 장위안은 "오늘 '해피투게더3' 오기 전에 행사 두 개를 거절했다"면서 "두 개가 3억이다. 한국에서보다 100배 뛰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우리 출연료 다 모아서 주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