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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찾아가는 자동차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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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찾아가는 자동차 무상점검”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거도(전라남도 신안군)를 방문해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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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낙도지역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거도(전라남도 신안군)를 방문해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등록차량이 109대이고, 연간 5천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섬 내 자동차 정비시설이 없어 관광객들을 수송하고 있는 차량을 비롯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적절한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연 2회 가거도를 방문하여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전라남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윤성주)도 함께 참여해 보다 세심한 점검과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는 차량수리 장비(정비용 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에어콤푸레셔)를 유관기관에서 지원하였으며, 자동차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와이퍼 브러쉬 교환, 전구류 교체 등의 서비스를 가거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가거도에 동행한 교통안전공단 이성신 호남지역본부장은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 “우리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최상의 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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