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팔자에도 외국인이 매수로 방어해주면서 소폭 상승마감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0포인트(0.45%) 오른 697.13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144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54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64%), 제약(2.14%), 인터넷(1.18%)이 오른 반면 섬유·의류(-14.21%), 정보기기(-2.43%), 운송(-1.8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코데즈컴바인(-12.09%)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 가운데 메디톡스(2.19%), 셀트리온(1.63%), 카카오(1.14%)가 1% 이상 상승했다.
상한가 2개 포함, 49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54개 종목이 하락했다. 93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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