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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오는 10일 시험, 서울시민 7277명 응시


[아시아경제 권재희 수습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검정고시는 강북중학교를 비롯한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이번 시험에는 총 7277명이 지원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인 5145명이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했고, 중졸 1544명, 초졸 588명 순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는 장애인을 위한 고사장을 별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서울경운학교에 장애인 45명이 참가하며, 대독·대필·확대 문제지 등을 제공한다. 또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해 16명이 참가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1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와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재희 수습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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