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어린이날 선물 미리 구매한다…완구 대목은 4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롯데마트, 사전 예약 판매전 실시

어린이날 선물 미리 구매한다…완구 대목은 4월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완구 매출이 급등하는 달은 언제일까?"

7일 토이저러스몰 매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매출이 5월 매출보다 1.6배 정도 높았으며, 4월 매출은 전년보다 625.8% 상승했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은 5월 매출이 4월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롯데마트는 바쁜 일정 탓에 매장 방문이 힘든 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이저러스몰(toysrus.lottemart.com)’은 오는 13일까지 ‘2016 어린이날 선물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대표상품으로 ‘터닝메카드 그리폰(화이트퍼플)’과 ‘터닝메카드 스핑크스(레드퍼플)’ 물량을 총 1000개 준비했다. ‘레고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라지 박스'는 300개 한정이다. 첫 선을 보이는 상품도 있다. ‘파워레인저 트레인킹 골드 한정판(100개 한정)’, ‘요괴워치 스페셜세트 U(200개 한정)’ 등이다.


김대창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상품기획자(MD)는 “5월 완구 매출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토이저러스몰의 경우 5월보다 4월에 고객들의 수요가 몰린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토이저러스몰은 어린이날을 한 달 앞두고 저렴하게 자녀들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