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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피겨 음악, 어린이날 오케스트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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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예술의전당 '더 퀸 온 아이스-크레디아 어린이날 음악회'

김연아의 피겨 음악, 어린이날 오케스트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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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한 클래식 명곡들이 무대 위 펼쳐진다. 내달 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더 퀸 온 아이스(The Queen On Ice)-크레디아 어린이날 음악회'가 열린다.

김연아는 지난해 3월 매 시즌마다 선보인 음악들을 앨범 4장에 담아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이 앨범에 수록된 프로그램 중 아이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민다.


1부는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드뷔시의 '달빛',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스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김연아가 사랑한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진다.


2부는 김연아와 영광의 순간들과 함께 한 대회 출전 곡들로 구성한다.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애니메이션 뮬란 OST인 '리플렉션', 아당의 '지젤' 등이 연주된다. 이중 '타이스 명상곡', '지젤'은 김연아의 피겨 영상에 맞춰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미국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백윤학이 이끌 예정이다.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서울대 음대 최연소 합격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홍유진이 협연한다. 2만~6만원. 1577-5266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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