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신비의 바닷길축제 및 전남 어르신체육대회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제38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제11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경찰서, 교육청, 119안전센터, 해양경비안전센터, 한국전력, KT, 농어촌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행사 계획, 부대행사 구성과 운영 및 행사장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대책, 교통대책 등을 논의했다.
6일 오후에는 진도군청 안전건설과와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사장 취약요건에 대한 사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다가오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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