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핵정상회의·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6박 8일의 미국 및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및 멕시코 공식방문차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3자·양자 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같은 날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사상 최강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박 대통령은 멕시코에 도착한 직후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어 멕시코 동포를 격려했다. 3일에는 국립 인류학 박물관 방문, 한·멕시코 문화교류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멕시코간 문화 교류 확대 기반을 다졌다.


4일 열린 한·멕시코 정상회담과 한·비즈니스포럼 참석을 통해 한·멕시코 관련 자유무역협정(FTA) 실무협의를 8년 만에 재개키로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이번 멕시코 방문에는 양국 경제협력 사상 가장 큰 규모인 144개사(14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