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이달부터 강원 양구·인제, 경북 포항, 충북 영동, 충남 아산, 전남 영암 등지의 국유림 15개 경영 계획구 14만9106㏊(4억500만여평) 규모를 대상으로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조사는 외부 전문법인 또는 담당공무원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나무 종류와 높이, 부피, 성장량, 토양, 기후, 경사도 등의 산림상태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염종호 국유림관리과장은 “산림조사 결과는 산림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각 지역별 담당자가 첨단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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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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