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263가구 일반분양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이 이달 말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2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전용면적 74㎡와 같은 틈새 면적 평면도 갖춰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옆 첨단1지구 및 첨단2지구가 인접해 있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산업단지 종사자 등 새집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이미 '상무 힐스테이트',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등 광주에서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가 가치 검증을 받은 상태다.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를 통해 빛고을로나 인근 광산IC와 동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를 확보했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인근에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시행사인 KT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구현하는 KT-MEG(Micro Energy Grid)센터에서의 에너지 원격 관제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 분양 시장은 최근 공급이 급증한 지역주택조합 대비 대형사의 일반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영산강 조망이라는 특급 프리미엄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가치까지 더해져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예비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062)94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