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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리스크관리 자문단' 발족…11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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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리스크관리 자문단'을 발족해 오는 11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증사고 위험방지, 보증손실 최소화,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 등을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개선점 발굴 등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문단에는 김성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손재영 건국대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공사의 리스크 업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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