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딧불센터 '2016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주민화합 공동체 브랜드 부문 1위 (지역브랜드)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딧불센터가 4일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주민화합 공동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지역 및 농식품 부문의 국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민선 6기 서초구 ‘엄마 행정’의 대표 브랜드인 '반딧불센터'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반딧불센터'는 일반주택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며,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은 친구들과 노는 공동 육아공간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공동문제를 토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반딧불은 아주 작지만 반딧불센터의 불빛은 세상에서 가장 환한 빛”이라며 “서초가 밝힌 작은 불빛이 대한민국 전체를 환하게 비추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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