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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유 210만L·36억원대의 판매 총책 ‘덜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에서 가짜 경유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A씨(43)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세종시 소정면 소재의 한 주유소에 바지사장을 근무시키며 등유가 섞인 가짜 경유(기기조작을 통한 혼합형태)를 손님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기간 A씨가 시중에 유통시킨 가짜 경유는 210만리터 규모로 시가 36억원 상당에 이른다.


당시 경찰은 사건 접수 직후 가짜 경유의 추가 유통을 차단, 도주한 A씨를 지명 수배해 지난달 29일 검거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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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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