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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가 한 달이 지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제재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4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제재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그 효과, 북한의 변화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예를 들어 수출입동향 등은 대개 한 달 이후 정확하게 정산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 여러 통계치나 (대북제재 효과와 관련한) 어떤 근거가 나오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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