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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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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5일 구민회관서 추억의 명화극장,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가 15일 어르신을 위한 무료공연 ‘문화의 향기를 어르신과 함께’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억의 명화극장과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마련했다.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 545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1·2부로 나눠 3시간 정도 진행된다.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단장 장인표)의 공연이 진행되는 1부에서는 ‘체리핑크맘보’,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금강산’ 등 합주곡 7곡이 연주된다. 초청가수 홍순춘, 이승열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돼 있다.

어르신 위한 문화공연 마련 구로구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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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는 은퇴한 음악가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로구가 2013년2월 창단했다.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오르겐, 드럼 등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정기공연 4번을 비롯해 총 24번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2부에서는 아름다운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야기를 다룬 영화 ‘장수상회’가 상영된다. 2015년 개봉됐으며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8일까지 구로구청 노인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전화(860-2349, 2821, 2836)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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