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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과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에릭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SBS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수 에릭남은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창렬은 "에릭남 이름 검색하면 클로이 모레츠가 뜬다. 사귀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에릭남은 "이번에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을 방문했다. 거의 모든 스케줄을 같이 소화했다. 많이 친해지긴 했다. 방송 여기저기 나가고 인터뷰도 하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되게 나이는 어린데 생각하는 게 성숙하고 엄청 프로다웠다. 클로이가 와서 사귀자 하면 지금은 미성년자니까 안 되지만 나중에는 뭐"라고 말끝을 흐려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잔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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