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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드라마에서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크게 한 턱 쐈다.
1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는 태양의 후예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여 회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당초 오후 7시쯤 모일 예정이었지만 이날 자리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사람이 몰리자 장소를 바꾸는 소동 끝에 오후 8시 10분쯤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했다.
식사가 이뤄지는 장소 주변에는 중국인 유학생 등 팬과 취재진까지 1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주변의 시선을 피하려는 듯 모자를 눌러쓰고 등장한 송중기는 급히 식당으로 들어갔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에서 사명감 넘치면서도 위트 있는 유시진 대위로 등장, 의사 강모연 역의 송혜교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발돋음 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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