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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조직개편' 석유공사, 10개 부서 축소·해외사무소 5개 폐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0개 부서를 축소하고 부사장제를 폐지하는 등 고강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5개 본부를 4개로 줄이고 미국, 캐나다, 영국 등 해외사무소 5개를 폐쇄해 3개만 남겨뒀다.


또 25개의 처 단위 조직을 20개로 축소하고, 부사장제를 폐지하고 본부를 재편했다.


전략기획본부는 예산 등의 기능을 강화한 기획예산본부로 바꾸고 경영관리본부는 유사기능을 통합해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탐사본부, 생산본부, 석유개발기술원을 통합해 자원개발(E&P)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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