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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8일 '방만경영 예방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대회'와 '자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 관련 11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국내외 39개 처실에서 총 90건을 응모, 공사 감사실 심사를 거쳐 UAE 아부다비 생산광구 참여사업 관련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 통신망 통합계약을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한 사례 등 총 11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아울러 국내 9개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 관련 2개 우수부서에게 시상했다.
변윤성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방만한 경영행태를 근절해야 한다"며 "조직 내 임직원들이 방만경영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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