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5년 을지연습 중앙종합 강평회의'에서 을지연습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석유 수급분야 국가 비상대비태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정부기관과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거제지사는 국내 석유수급 안정을 위한 국가중요시설로 경상남도 도단위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상기관으로 선정, 전 직원이 철두철미한 사전준비로 한건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훈련을 수행해 을지연습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북한군 침투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습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 등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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