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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수원서 "'독수리 오형제' 국회로 보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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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수원서 "'독수리 오형제' 국회로 보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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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성기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경기 수원을 방문해 "수원을 지키기 위해 새누리당의 독수리 오형제를 모두 국회로 보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역 로데오거리입구에서 수원지역 후보자 합동 유세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세장에는 새누리당 수원지역 출마자인 박종희·김상민·김용남·박수영·정미경 등 5명의 후보가 모두 자리했다.


김 대표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을 의식한 듯 "수원이 야권 후보 단일화의 최대 승부처가 되고 있다. 수원의 발전과 민생은 돌보지 않고 선거 승리만을 위한 '표 계산'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잘못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때 이른 대권싸움에 당을 탈당하고 분당하다가 선거에 불리해지자 다시 손을 잡고 연대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잔수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수원 발전의 발목 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는 무능한 야당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달라"며 "수원의 큰 일꾼 수원을 지킬 새누리당 기호 1번, 독수리 오형제를 모두 당선시켜서 우리 수원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또 "각종 재보궐 선거 때마다 제가 업어준 후보 다 당선됐다는 소문을 듣고 여기서도 저보고 업어달라고 한다"며 5명의 후보를 차례로 업는 등 지원 사격에 적극 나섰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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