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림씨엔에스가 상장 이틀째인 31일 6% 넘게 급등 중이지만 여전히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대림씨엔에스는 전일 대비 1600원(6.88%) 오른 2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시초가가 공모가 보다 낮은 2만4950원에 형성된데다 주가도 6% 넘게 하락해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모가인 2만7700원은 회복하지 못했다.
대림씨엔에스는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PHC파일, 시장점유율 19%)업체로 매출비중은 PHC파일 60%, 스틸강교 40%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954억원과 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5%, 88.1%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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