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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수안보에 유럽형 온천 스파 리조트 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2020년까지 힐링형 온천 테마 리조트 조성, 중부권 랜드마크가 될 것
워터파크와 연회장 및 테마 콘텐츠 시설을 통해 고객 적극 유치

이랜드, 수안보에 유럽형 온천 스파 리조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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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이 충주 수안보 지역에 유럽형 온천 스파 리조트를 연다.

이랜드는 호텔과 유럽형 스파와 워터파크가 결합된 힐링 온천 테마 리조트인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강성민 이랜드파크 대표와 조길형 충주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원, 설문식 충북도청 정무부지사, 이언구 도의장, 김학철, 임순묵 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랜드는 객실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와이키키 수안보 호텔을 워터파크 운영이 가능한 리조트로 전환해 오는 2020년까지 4만5029㎡ 부지에 힐링형 온천 테마 리조트인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충주 지역에 기조성된 수안보 온천 특구 등과 같은 관광 지원 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는 국내 3만5000여명의 회원과 국내외 24개 호텔 및 리조트 시설을 보유한 이랜드 파크의 핵심 사업장으로 개발하게 된다. 특히, 워터파크와 연회장 및 테마 컨텐츠 시설을 통해 켄싱턴 회원 및 일반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그룹의 '의식주휴미락' 6대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국에서 즐기는 유럽형 온천 상품으로 수안보 일대가 1980년대 후반의 화려했던 관광 명소로 재탄생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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