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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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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 57개국 후보와 치열한 경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매드포갈릭의 광화문D타워점이 국내 레스토랑에서는 이례적으로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57개국에서 총 5214종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상을 수상한 매드포갈릭의 ‘광화문D타워점’은 지난해 8월에 오픈한 신규 매장이다. 매드포갈릭은 메뉴 개발 단계에서부터 마늘 컨셉으로 차별화된 창작 메뉴를 바탕으로 와인 페어링(와인과 음식의 조화)을 중요시 할 만큼 와인과 함께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 국내 유일 외식브랜드로, 광화문D타워점은 매드포갈릭의 이러한 특장점에 포커스를 맞춰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실제 와인 케이브에서 주로 사용하는 벽돌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건축학적인 구조를 완성했으며,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빛깔을 반사시켜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스토랑의 중앙에는 과감하게 라운드 형태의 와인셀러를 뒀으며, 오픈 키친을 통해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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