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내달 말일까지 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공주지소와 15개 시·군이 관리하는 위임도로 6개 노선 329㎞ 구간과 지방도 40개 노선 1659㎞, 시·군 638개 노선 3539㎞ 등지를 중심으로 도로 시설물을 보수·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로정비는 겨우내 강설과 결빙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를 보수,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도는 안전상 문제되는 도로와 포장 파손 등으로 민원·불편사항이 야기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정비에 나선다.
또 도로 비탈면 낙석·산사태, 도포 포장 파손 및 변형, 구조물 침하·변형, 교량 및 터널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관·도수로 퇴적토와 제설용 모래를 제거, 도로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춘계 도로정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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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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