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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국제요리대회 출전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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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국제요리대회 출전반’프로그램 운영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 단장 김진강)은 28일 현명관 조리과학과 실습실에서 동아리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녠대한민국 국제(제과)요리경연대회 출전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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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학과 31명, 조리 국가대표팀 김성수 교수 지도로 진행"
"11주 동안 식재료 이해·메뉴구성·푸드 스타일링 등 실습위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 단장 김진강)은 28일 현명관 조리과학과 실습실에서 동아리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6대한민국 국제(제과)요리경연대회 출전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리과학과 재학생의 조리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조리과학과 재학생 31명이 참여하며, 조리 국가대표팀으로 활동 중인 김성수 교수가 지도한다.

오는 5월 10일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 이해 및 사용, 원가파악, 메뉴 구성, 맛의 교정, 젤라틴 처리법, 푸드 스타일링 등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C&S, 랑꽁, 글로벌 셰프 등 총 6개의 조리과학과 동아리 학생들은 라이브-코스·단품 요리경연 등 4개 부문 수상을 목표로 하며,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일 동안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 국제(제과)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태양(3년) 씨는 “지난해에도 교수님과 학우들과 함께 해 좋은 수상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호남대 조리과학과의 우수성과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메카로서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정부기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회로 지난해 4,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식 제조법을 평가하며, 음식의 맛,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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