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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못 한 가족사랑 춤으로 말해주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소촌아트팩토리, ‘소촌 춤 공장으로의 초대-My Family편’참여 가족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가족의 삶을 춤으로 표현하며 교감하는 ‘커뮤니티댄스 토요프로그램’이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내달 2일부터 열린다. 춤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3기로 운영하며, 1기 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신체 조각상 ▲일상의 공간이 무대가 된다면 ▲뚝딱뚝딱 냠냠, 춤추는 레시피 ▲따로따로 춤 선물 ▲우리 이웃 초대하기-소촌 춤춘day 등을 주제로 만든 춤을 자신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광산구가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소촌아트팩토리와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대표 신희흥)가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광산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aei@hanmail.net )로 접수하면 된다.


각 기수별 정원은 선착순 20명(7가족 정도)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촌공단 근로자 가족, 이주민 가족, 광산구 거주 가족을 우선해 선발한다. 2기는 6월 11일~8월 6일, 3기는 9월 3일~10월 2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960-3684)가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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