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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기종합지원센터,경영 전문가 활용 중소기업 경영혁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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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1일 경영자문 상담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천식)가 전경련 두뇌집단 등 국내 정상급 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0~31일 센터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지역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출신 CEO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경영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마케팅, 자금·재무, 생산성·품질 향상, 원가절감, 인사·노무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현장 고민을 상담해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지난해 말 발효된 한·중FTA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용능력은 물론, 중국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 이틀째인 31일에는 경영자문위원들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기업 대표로부터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우천식 본부장은 ?회째 전경련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운영해온 경영자문상담회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자문인력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는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개별 기업들이 당면한 고유한 경영 애로를 수렴해 이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자문인력을 초빙, 사업 내실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중기센터는 이번 서부권(무안) 경영자문 상담회를 시작으로 5월 동부권, 7월 중부권, 9월 북부권 등 권역별로 분기 1회씩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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