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소비지 전략 공유를 통한 전남농산물 책임판매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9일 광주 하남근린공원에서 전남농협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를 위해 17개시군 연합조직과 청과사업국 광주농산물물류센터 및 광주유통센터 도·소매 바이어 80여명과 함께 전남원예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상생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지와 소비지가 하나 되어 전남농산물 판매확대를 다짐하는 자리로서, 소비자 니즈 등 유통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과 소비지 시장 확대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전남농산물 출하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전남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출하·판매 될 수 있도록 광주농산물물류센터와 품목별 출하 수직계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위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결의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협의 핵심 역할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여 전남농산물이 전국 소비지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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