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창진 2골' 신태용호, 스피드 앞세워 알제리 완파

시계아이콘01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문창진 2골' 신태용호, 스피드 앞세워 알제리 완파 문창진[사진=김현민 기자]
AD


[고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알제리와의 두 번째 맞대결도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차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로써 알제리와의 친선경기 두 번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은 빠른 공격과 상대 뒷공간을 잘 공략하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한국은 1차전과 달리 포메이션을 3-4-3 형태로 바꾸고 선수 구성도 달리 했다. 최전방에 박인혁(21·프랑크푸르트)이 아닌 김현(23·제주)이 나왔다. 양 옆으로 류승우(23·레버쿠젠)와 권창훈(22·수원)이 자리했다.

미드필더 라인에는 왼쪽부터 심상민(23·서울), 이찬동(23·광주), 이창민(22·제주), 이슬찬(23·전남)이 나오고 수비라인은 세 명이 호흡을 맞췄다. 송주훈(22·알비렉스 니가타), 박용우(22·FC서울), 김민재(20·연세대)였다. 박용우(22·서울)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볼을 배급할 것으로 보였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22·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한국은 실험적인 배치 탓인지 초반에는 조금 불안했다. 전반 5분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고 전반 22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내줘 실점 위기에도 몰렸다.


하지만 한국은 천천히 공격의 속도를 올리면서 알제리를 압박했다. 왼쪽에서 류승우가 앞으로 침투하거나 직접 돌파로 공격에 물꼬를 텄다.


전반 23분에 선제골이 나왔다. 한국이 1-0으로 앞서갔다. 스로우인 상황에서 멀리 던진 공이 김현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이창민이 받아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득점으로 생긴 기세와 자신감을 계속 이어갔다. 한국은 알제리가 쉽게 공격을 풀어가지 못하도록 압박했다. 전반 32분에는 류승우가 상대 수비의 볼을 차단한 뒤 내준 공을 김현이 밀어 넣으려고 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5분에 가까워지자 알제리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알제리 공격수는 재치 있는 발재간과 개인기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슈팅과 크로스를 시도했다. 한국 수비수들이 몸을 날려 막아 위기를 넘겼다.


'문창진 2골' 신태용호, 스피드 앞세워 알제리 완파 이창민[사진=김현민 기자]


후반전이 되자 양 팀은 나란히 선수를 교체했다. 한국은 권창훈과 심상민, 이슬찬을 빼고 문창진(23·포항)과 구현준(23·부산), 박동진(22·광주)을 넣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14분에 한국의 추가골이 터졌다. 김현이 내준 공을 받아서 문창진이 수비수를 한 명 앞에 두고 접은 다음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한국은 후반 25분에 선수 네 명을 교체했다. 진성욱(23·인천), 최경록(21·FC 파울리), 박정빈(22·호브로IF), 박인혁(21·프랑크푸르트)이 들어가 시험 무대를 가졌다. 한국은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후반 26분에 만회골을 허용한 듯 보였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효가 됐다.


곧바로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30분 박인혁이 얻어낸 페널티킥에 문창진이 키커로 나와 강렬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3-0 완승으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