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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FTA확대 피해 최소화…농어촌 상생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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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FTA확대 피해 최소화…농어촌 상생기금 조성”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인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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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라도 무역이득 공유제 도입해야”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인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은 4·13 총선시리즈 공약 열 네번째로 FTA 확대로 인한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역이득 공유제’ 도입을 포함한 농어촌 상생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장 의원은 27일 “FTA체결이 확산되면서 농·수·축산업 분야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산업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FTA체결로 발생하는 기업 이득을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촌과 공유하는 ‘무역이득 공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장 의원은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관련 법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장 의원은 “이제는 수출대기업 위주의 일방통행식 경제정책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한중 FTA체결시 우리 농어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회 논의과정에서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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