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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는 스타트업 5개사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각 기업의 대표 앱(App)과 연동해 '원룸이사(한방이사)', '뷰티
(언니의 파우치)', '날씨(호우호우)', '해외현지 티켓팅(THERE)', '맛집배달(푸드플라이)'에 대한 O2O 서비스를 다음달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하나카드 O2O 서비스 플랫폼을 활성화하며 장기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의 빅데이터와 O2O 서비스기업의 컨텐츠를 접목시킨다면 하나카드 손님의 이용가치 제고를 통한 신규수익 창출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 육성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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