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를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평가 시행 방안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법정 평가제도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심포지엄에는 고려대 허태균 교수와 가톨릭대 임학순 교수를 비롯해 문화영향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온 학자,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문화영향평가의 체계, 대상, 지표, 결과 활용 등 평가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가 시행하고 있는 과제 공모 등 실무적인 사항도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자우편(cia@kcti.re.kr)이나 문광연 누리집(www.kcti.re.kr)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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