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0~31일 한국서 '지속가능개발' 고위급회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필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원 마련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공동으로 30∼3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제1차 아·태지역 개발재원 고위급 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조세 분야 협력 ▲ 개발도상국 자본시장 개발 ▲ 장기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 ▲ 포용적 금융시장 구축 ▲ 기후 재원 등 개발 재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슈가 논의된다.


회의에는 샴샤드 악타 유엔 ESCAP 사무총장과 방글라데시 재무장관, 아제르바이잔 재무장관, 몽골 중앙은행 총재,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등 2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30일 개회식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특별연설을,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결과 문서는 다음 달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개발재원 포럼에 보고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