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독일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역전패했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잉겔하임의 블루멘가르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독일에게 1-2로 졌다.
한국은 전반 14분에 터진 이동준(19·숭실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독일의 파상공세에 두 골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힘과 스피드를 앞세운 독일을 상대로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를 얻었다.
한국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9일 보름스에서 독일과 2차 평가전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