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 마감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6포인트(0.45%) 내린 68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체별로는 개인이 15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4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69%), 금융(1.36%), 컴퓨터서비스(1.21%), 등이 상승했고, 섬유, 의류(-6.63%), 출판, 매체복제(-1.19%), 화학(-1.04%), 금속(-0.3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CJ E&M(3.07%), 셀트리온(0.28%) 등이 상승하고 코데즈컴바인(-8.10%), 카카오(-4.02%), 바이로메드(-2.65%), 코미팜(-2.06%)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4개 포함 50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64개 종목이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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