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690선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4일 코스닥지수는 3.13포인트(0.45%) 내린 686.26 마감했다.
주체별로는 개인이 79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5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0.82%), 오락·문화(0.69%), 기타서비스(0.62%), 음식료·담배(0.54%)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92%), 통신서비스(-1.72%), 통신방송서비스(-1.53%), 방송서비스(-1.26%)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컴투스(1.37%), 카카오(0.38%)만 상승하고 CJ E&M(-3.39%), 메디톡스(-2.99%), 코미팜(-2.63%)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상한가 4개 포함 41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35개 종목이 하락했다. 92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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