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8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하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6포인트(0.06%) 오른 1987.1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자재업종의 등 주가 하락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0.08%) 상승한 17515.7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77포인트(0.04%) 떨어진 2035.94에, 나스닥 지수는 4.65포인트(0.10%) 높은 4773.51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32%), 섬유, 의복(0.29%), 화학(0.46%), 운수창고(0.82%) 등이 상승 중이고, 운송장비(-0.35%), 철강, 금속(-0.17%), 종이, 목재(-0.09%)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아모레퍼시픽(1.03%), 삼성물산(0.69%), 삼성생명(0.44%)만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0.64%), SK하이닉스(-0.34%), 현대모비스(-0.2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02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07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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