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대원 꿈에그린'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기존 도심에 재건축하는 단지여서 시내 곳곳까지 닿는 대중교통망을 잘 갖췄다. 고속도로가 가깝고 버스터미널ㆍKTX역이 근처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창원 시내와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창원대로 바로 옆에 있어 시청이나 대형마트ㆍ백화점ㆍ병원 같은 도심 편의시설도 차로 5~10분이면 갈 수 있다. LG전자ㆍ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산업단지와 맞닿아 배후수요가 풍부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산업단지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어린이교통공원과 창원천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대원초ㆍ중앙중ㆍ문성고 등 대원학군 중심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으며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안에 조경면적을 넓게하고 순환산책로도 생긴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옥상에 녹지공간을 꾸며 공동관리비도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창원시 의창구는 2010년 이후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가중되고 매매가가 꾸준히 올랐던 만큼 신규 단지에 대한 잠재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가음동에 분양한 단지와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 지을 예정이라고 한화건설은 전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 내 황금입지로 꼽히는 의창구에 있어 교통을 비롯해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까지 갖춰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35층 14개동 규모로 총 1530가구 가운데 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형과 108㎡형 일부다. 견본주택(055-266-2900)은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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