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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광주북갑 후보, “담뱃세 등 서민증세 원위치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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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법인세 부담 늘리겠다”


김경진 광주북갑 후보, “담뱃세 등 서민증세 원위치 시킬 것” 김경진 광주북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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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24일 “담뱃세, 자동차세 등 서민의 주머니를 털고 고통을 가중시키는 서민증세를 원위치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담뱃세를 올렸다는 정부 발표가 허구로 드러났다”면서 “흡연자 대부분은 서민층으로 소득 역진적인 담뱃세를 올려 복지재정을 충당한다는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보다 더 말도 안 되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소득재분배 효과가 떨어지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정부가 서민증세에만 나서고 있는데, 이는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서민증세의 대안은 바로 이명박 정부에서부터 감행해온 부자감세를 철회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기업 법인세 부담을 3~4%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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