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이 창조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가 24일 개소했다.
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문화정보원 6층에 마련했다. 앞으로 공공저작물을 보유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권리관계의 확인, 법률 상담, 방문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저작권 전문 변호사를 영입했다. 또 공공저작물의 개방에서 활용까지의 지원 체계를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업무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센터가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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