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니온스타 볼링클럽은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유니온스타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 두 개 층으로 운영되고 있는 볼링클럽이다. 지하 1층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속에서 간단한 맥주와 함께 볼링을 즐길 수 있는 볼링펍이고 지하 2층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일반 볼링장이다.
유니온스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일반 볼링장의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으로 기존의 오래된 시설을 깔끔하게 바꿨으며, 브라운 톤의 아늑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장성 유니온스타 대표는 "유니온스타는 볼링펍 등으로 젊은 층의 새로운 놀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카페형 인테리어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볼링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스타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볼링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피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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