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가 한국상조공제조합 통합정보시스템 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
㈜동부는 24일 한국상조공제조합의 통합정보시스템 인프라 유지 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동부는 한국상조공제조합의 방화벽, 서버 등의 H/W 및 DBMS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앞서 2013년에는 한국상조공제조합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동부는 한국상조공제조합에 최적화된 유지보수체계를 확립해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무장애 실현을 위한 사전예방 중심의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부는 보험·공제·증권 분야에서 고객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상조공제조합을 비롯해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The-K손해보험, 교직원공제회 등을 IT 시스템 분야 고객사로 하고 있다.
㈜동부 관계자는 "향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수주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신규 사업 발굴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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