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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29일까지 58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음악·공연 등 관람형 축제부터 한강 수상시설 등 다양한 체험형 축제와 생태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개나리, 벚꽃, 유채꽃, 찔레꽃, 청보리, 장미 등 6개 테마별 '봄꽃 릴레이' ▲시민과 함께 꾸미는 '한강 꽃밭 만들기' ▲노들섬, 섬유도, 하늘·노을공원까지 '한강 섬 봄 꽃길' 즐기기 ▲수상 봄꽃 나들이 ▲이색 봄꽃 축제 등 다양하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봄을 맞이해 굳이 멀리 나갈 필요없이 가까운 한강으로 소풍을 오듯 방문해 봄꽃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한강공원을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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