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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70개 매장에서 700명 고객과 환경 커피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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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70개 매장에서 700명 고객과 환경 커피 세미나 실시 지난 19일 스타벅스 서울 중앙우체국점 에서 진행된 어스 아워(Earth hour) 환경커피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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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가 커피와 환경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6일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7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커피 한 잔에 환경 사랑의 의미를 담아 친환경적인 커피 소비를 모색하는 특별한 커피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커피 세미나에서는 전국의 스타벅스 지역 대표 커피전문가들이 커피지식을 공유함은 물론, 커피 한잔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랑을 주제로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어울리는 푸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환경 커피 세미나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근 스타벅스 매장내 게시판에 부착된 포스터를 확인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파트너에게 문의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1년에 1번 1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이 실시되는 3월 셋째 주 토요일과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이 있는 3월을 기념해 환경사랑과 실천의 의지를 나누고자 개최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매해 심화되는 지구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에 고객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환경 커피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스타벅스는 커피 한잔의 소비부터 커피 찌꺼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사랑 활동 실천에 더욱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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