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재인, 김종인 대표 자택 찾아가 “계속 당대표 역할 해주셔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문재인, 김종인 대표 자택 찾아가 “계속 당대표 역할 해주셔야…” 22일 서울 종로구 김종인 더민주당 비대위 대표 자택 앞에 취재진들이 김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비대위로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회의 시간을 오후 3시로 연기했다.
AD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자택에 찾아가 김 대표의 사퇴를 만류했다.

22일 오전 문 전 대표는 창원시청에서 창원 성산 선거구 후보 간 야권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가 김 대표의 사퇴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급히 김 대표의 자택으로 직행했다.


오후 1시17분께 김 대표의 자택 앞에 도착한 문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저는 김 대표가 우리 당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면서 “계속 당대표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표는 “혹시 이번 사태 때문에 많이 서운하셔서 다른 생각으로 하고 계시다면 제가 잘 말씀 드려서, 잘 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말씀을 잘 드려보겠다”고 간곡히 말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