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드라마 '마음의소리' 애봉이 역할 낙점…이광수 상대역

정소민.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 2TV ‘마음의 소리’의 여주인공인 '애봉이' 역할 출연을 결정했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최근 ‘마음의 소리’ 여주인공 애봉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먼저 합류한 이광수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봉이'는 웹툰 속에서 극강의 털털함을 자랑하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소민은 해당 드라마에서 귀엽거나 청순한 이미지의 역할과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약 10년간 연재된 웹툰으로 작가 조석의 주변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내용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