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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공약이행점검 시민위원회 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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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공약이행점검 시민위원회 구성하겠다” 20일 박지원 후보 '배구동아리' 어머니 회원들을 찾아 기호3번을 함께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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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할 것”
“분기 또는 반기별 공약이행점검 평가듣겠다”
“선거 후 지역위서 공식 조직으로 운영할 것”

[아시아경제 문승용]기호 3번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불법·소음·비방 없는 3無 선거운동선언에 이어 소통과 참여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위해서 (가칭)‘공약이행점검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20대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지체 없이 공약이행점검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운영 세칙 등을 마련해 공식 기구로 독립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논의된 시민위원회의 밑그림은 목포시민, 목포시도의원 및 외부 각계 전문가 등 약 15인 이내로 구성되며, 박지원 의원의 총선 공약 이행 사항 및 실태를 분기 또는 반기별로 점검해 시민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주요공약에 대한 관련 입법 추진 현황 및 예산 확보 노력 등 박지원 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이러한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을 시민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1년 52주 중 50주 이상 금귀월래, 약 2조 2,000억 원의 목포발전 국비 LH 예산 확보, 시민단체 등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모범 의원 7년 연속 선정, 언론 인터뷰 및 방송 출연 및 의정보고서 등을 통해 각종 활동을 성실하게 보고해 왔지만 이번 시민위원회 구성은 시민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하는 정치를 목포에서부터 하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0대 총선 공약이 마련된 상태지만 여성, 노인, 청년과 관련된 복지 공약 및 시민 제안을 SNS 등을 통해서도 공모를 하고 있다”며 “향후 의정활동과 당의 주요 정책 및 대선공약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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