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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결핍증? 종류 따라 다른 증상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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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결핍증? 종류 따라 다른 증상 보인다 달걀.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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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몸에 어떤 이상 증상이 생길까.

비타민B는 종류에 따라 다른 결핍 증상을 보인다.


먼저 비타민B1이 부족할 경우 신경장애와 심장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비타민B2 결핍증상은 구각염(입꼬리에 부스럼이 나고 갈라져서 생기는 염증), 지루성피부염이 대표적이다.

비타민B3는 결핍정도에 따라 피부염, 식욕부진 등이, 비타민B5 결핍시에는 두통, 피로, 체중감소의 증상이 생긴다.


비타민B6가 부족하게 되면 피부염, 구내염, 빈혈 등이 나타나는데 특히 비타민B2가 모자라면 증상이 심해진다.


모발성장을 돕는 비타민B7은 결핍 시 탈모증상이 나타나며 유아의 경우 성장이 지연될 수 있으며 엽산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B9는 세포와 혈액형성, 태아성장에 깊이 관여하기 때문에 가임기여성이라면 임신 3개월 전부터 필히 섭취해야한다.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와 견과류, 달걀과 치즈 등이 있으며 현미 같은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도 많다.


노인 또는 식사를 잘 못하거나 또는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B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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