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들이 만들어가는‘프린지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12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를 맞아 개최하는 ‘금천 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금천 프린지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장르를 불문하고 마을 곳곳의 숨은 구민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다.
모집은 3월25일까지.
참가신청서는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구 소식란에서 내려받아 금천구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거나 중복될 경우 심사를 통해 15~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린지페스티벌에는 청소년 참가팀,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가팀 및 공모로 선발된 일반 참가팀 등 13팀이 참가해 밸리댄스, 아코디언,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올해 프린지페스티벌은 4월9일 오후 6시30분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프린지페스티벌은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행사로 벚꽃축제 프로그램중에서도 매우 인기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재능있고 끼 넘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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